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가 개봉일을 10월 6일에서 10월 13일로 변경했다.
배급사 인디플러그는 19일 오후 '우주의 크리스마스'가 10월 13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똑같은 이름으로 닮은 인생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자 성우주의 기적을 담은 드라마로 서로의 과거-현재-미래가 되어 삶의 희망을 공유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드라마에서 깊은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김지수가 서른여덟 성우주를, 영화 '해바라기'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던 허이재가 스물여섯 성우주 역을 맡아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라이어'의 김경형 감독이 새로운 스타일의 판타지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라 주목받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인디플러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