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의 4년 만의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9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최고의 셀럽들이 단 한번의 특별한 페스티벌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월의 마지막 스크린 대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너의 특별함을 보여줘’ 페스티벌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오는 22일(목) 여의도 IFC몰에서 열리는 ‘너의 특별함을 보여줘’ 페스티벌은 평소 팀 버튼 감독이 영화에서 보여준 특별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이를 담아낸 영화의 메시지를 취지로 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STAY PECULIAR’라는 캠페인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남과 다른 점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여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너의 특별함을 보여줘’라는 슬로건 아래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셀럽과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일명 ‘너.특.보 페스티벌’은 공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이벤트에 이어 단 한번의 시사회를 마련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공개된 너특보 캠페인 영상에는 여심을 울리는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했던 배우 여진구와 ‘패러디 낭독회’를 통해 다양한 변신과 함께 빅웃음을 선사한 배우 예지원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나다운 모습을 가장 특별한 매력으로 만들어 보세요!”, “당신은 그 자체로 특별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은 페스티벌 당일, ‘너의 특별함을 보여줘’ 이벤트에서 특별한 멘토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윤아는 너.특.보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안녕’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힙합과 걸리시 댄스를 동시에 소화하며 제이핑크이자 제이블랙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핑키칙스가 아주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리더인 제이블랙은 팀 버튼의 팬임을 밝히며 너.특.보 페스티벌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렇듯, 국내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출격을 예고한 ‘너의 특별함을 보여줘’ 페스티벌은 홍석천의 사회로 ‘남들과 다른 개성을 지닌 아웃사이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팀 버튼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팀 버튼 감독의 역대 최고의 영화를 예고하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4년 만에 직접 연출한 미스터리 판타지로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