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오늘(20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세븐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에 "오늘 아침 세븐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서울과 경기도 일산 부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세븐은 그동안 뮤지컬 '엘리자벳'의 OST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änger)'와 MBC 드라마 '몬스터'의 OST를 부르긴 했지만 정식 앨범은 2012년 2월 발매한 ‘내가 노래를 못해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에는 미니 앨범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A9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