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목하 열애 중이다.
20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째 핑크빛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은 4세 연상연하의 시작하는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주위의 지인들은 이미 둘의 연애를 알기 시작한 상황.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분야는 다르지만 코드가 잘 맞아 친구처럼 연인처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1986년생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했다. '댄수다', '무리텔', '솔까 홈쇼핑', '그녀는 예뻤다'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사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바다. 지난 8월 12일 막을 올린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 중이다.
1990년생인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서글서글한 성격과 눈웃음이 인상적인 '꽃미남 야구선수'로도 유명하다. 2008년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아마추어 MVP 수상 등의 이력이 있다. / nyc@osen.co.kr
[사진] 허민 이미지,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