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TV출연자 주간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측이 20일 발표한 9월 셋째주(9월12일~18일) TV출연자 주간화제성 결과에 따르면 드라마부문 1위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으로 집계된 화제성 점수가 무려 1,977.1점이다.
이는 함께 출연한 김유정이 획득한 스코어(1,351점)를 제외하고는 모두 더블스코어 이상의 격차가 나는 결과물. 이쯤되면 그야말로 '넘사벽' 수준이다.
비드라마부문은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엑소가 1위(1045.1점), 유재석이 2위(862.4점), '삼시세끼-어촌편3' 예고편에 잠시 등장했던 에릭이 3위(306.3)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TV출연자 화제성'은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 등의 채널을 통해 집계되며, 연예인 평찬조사와 달리 프로그램 각각에 대한 집계결과를 목적으로 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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