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삼-양의지 배터리, '힘겹게 막아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9.20 21: 53

두산 베어스가 7연승을 질주하며 21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매직넘버 단 하나만 남겨뒀다.
두산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5차전에서 6–4로 승리, 앞으로 1승을 더하거나 NC가 1패를 하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는다. 두산의 최근 정규시즌 우승은 1995년이었다.
9회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홍상삼과 포수 양의지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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