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정보석의 악행은 어디까지일까. 박기웅의 잔에 약을 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49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변일재(정보석 분)가 갖은 술수를 쓰는 악행이 그려졌다.
일재는 도건우(박기웅 분)의 잔에 약을 타고 모래 지문을 땄다. 그가 숨겨놓은 '판도라의 상자'를 훔쳐오기 위함이다. 그 안엔 일재의 살인 증거가 있었다.
수하를 시켜 금고를 열었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이에 일재는 오수연(성유리 분)에게 빼돌렸을 거라고 추측, 그녀를 미행하라고 시켰다. / besodam@osen.co.kr
[사진]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