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의 웃음에 하석진도 웃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하는 박하나(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합반 강의 첫날 학원에 도착한 박하나는 먼저 출근해있는 진정석을 향해 웃으며 인사를 했고, 진정석은 무표정으로 자동 블라인드로 시야를 가렸다.
하지만 진정석은 혼자가 된 후, 박하나를 생각하며 갑자기 미소를 지어보여 진짜 '츤데레' 같은 면모를 내비쳤다. / gato@osen.co.kr
[사진] '혼술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