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률 하락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기준 19.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12.1%), SBS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6.2%)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9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21.3%를 기록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 드라마는 현재 박보검과 김유정의 풋풋한 사랑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청춘 멜로 사극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