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2회 연속 방영으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와 11시에 방송된 ‘몬스터’는 각각 전국 기준 12.1%, 14.1%를 기록했다. ‘몬스터’는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3차례 결방됐고 화요일에 종영하기 위해 2회 연속 방영을 택했다.
오후 10시대는 동시간대 1위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19.6%로 압도적인 1위를 한 가운데 마지막 회는 예능프로그램과 대결을 벌여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KBS 1TV ‘뉴스라인’은 6.1%, SBS ‘불타는 청춘’은 5.3%,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4%를 기록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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