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지윤호부터 신세휘까지, 슈퍼루키 5인방 총출동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9.21 08: 05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배우 지윤호부터 신세휘-우도환-이강민-정지환까지 뉴페이스가 총출동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측은 “지윤호-신세휘-우도환-이강민-정지환을 캐스팅 했다. 미모, 연기력, 열정 삼박자를 갖춘 신인배우들로 안방을 강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 매력 터지는 캐릭터와 달달한 로맨스로 올 가을 시청자들의 배꼽과 심장을 동시 겨냥한다.
 
지윤호-이강민-정지환은 3인 3색 비주얼로 홍만두의 꽃청년 3인방으로 분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신스틸러로 활약한 지윤호는 홍만두의 점원 ‘이용규’ 역을 맡았다. 그는 홍만두의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특히 지윤호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큰 키, 장난스런 표정까지 갖춘 우월 비주얼로 여심 폭격을 예고하고 있다.
 
‘후아유-학교 2015’에서 남주혁의 수영부 선배로 등장해 시선강탈자에 등극한 이강민은 홍만두의 말수 없는 직원 ‘박준’역으로 출연해 ‘과묵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그는 183cm의 훈훈한 기럭지와 태평양 어깨, 우수에 젖은 눈빛이 매력적인 신예다.
 
또한 ‘준비된 신인’ 정지환이 만두를 좋아하는 홍만두 점원 ‘강한이’ 역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통해 대중에게 첫 인사를 하게 된 정지환은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의 소유자. 그는 소년처럼 해사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 ‘마스터’에 캐스팅돼 충무로의 기대주로 우뚝 선 신예 우도환이 김영광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남자 ‘김완식’ 역에 캐스팅됐다. 우도환은 날카로운 눈매와는 다르게 장난기가 담긴 입매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에 그가 작품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분위기 미인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신예 신세휘가 권덕심 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첫 인사를 한다. 특히 청순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은둔형 분노 장애 여고생’으로 분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쾅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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