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가 유희열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데뷔 무대를 마쳤다. ‘스케치북’에 출연,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소화한 것.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최근 정규앨범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 권진아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클래지콰이, 가수 정엽, 기타 치는 세 남자가 참여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권진아의 출연. 지난 18일 정규앨범 ‘웃긴 밤’을 발매,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그가 방송 최초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 특히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이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가을 밤 감성을 적시는 이들의 무대는 오는 24일 0시 30분부터 전파를 탄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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