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화영이 연기하고 싶어하는 후배 아이돌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류화영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6년 10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류화영은 “‘청춘시대’ 종영 후에도 ‘벨 에포크 하메들’과 사이가 정말 좋아 보인다”는 질문에 “비결은 진심”이라며 “가식 없이 챙겨주고, 진심으로 그 사람만을 위하는 마음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며 “아무리 작은 마음이라도 다 느낄 수 있다”고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 연기자를 꿈꾸는 후배 아이돌에게 마음가짐이나 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인기를 믿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본인에게 주어진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늘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는 “기회가 된다면 사극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그 중에서도 대담하면서 애국심 있고,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명성황후 역할을 꿈꾼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