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가 소녀시대 태연이 됐다?
오나미는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뷰티풀 체인지 녹화에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색다른 모습으로 도전하고 싶어 나왔다"며 변신을 예고했다. 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차림을 선호하는 평소와 다르게 소녀시대 태연처럼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걸그룹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다는 것.
헤어 디자이너 차홍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경미가 나섰다. 오나미는 변신과정 내내 "걸그룹으로 바뀐 모습도 개그로 보일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180도 달라진 스타일을 확인한 후 "내가 아닌 것 같다"며 기뻐했다고.
오나미의 변신 과정과 '꿀팁'은 21일 오후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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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