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서 김지수와 친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심은진은 21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에 38세로 나온다"며 "저는 비슷한 나이라서 별로 손해 볼게 없다. 지수 언니가 어린 나이를 연기하신게 더 특별하게 여겨진다. 둘이 서로 나이 차이가 있는데 뭐낙 안맞는다는 것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수 언니가 워낙 현장에서 잘 챙겨주셔서 별 다른 어려움이 없었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