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가 걸그룹 댄스에 도전했다. 그야말로 포복절도 그 자체였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게스트로 나온 인피니트는 막내 성종의 카드를 걸고 걸그룹 댄스 배틀을 펼쳤다. 성종이 인정한 멤버가 받고 싶은 선물을 갖는 것.
가장 먼저 성규가 나섰다. 그는 '위아래'를 독보적으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동우는 센스 있는 춤사위로 MC 하니를 흐뭇하게 했다.
우현과 엘은 '치어업'에 도전했다. 우현은 독특한 포즈로 춤을 춰 웃음을 안겼고 엘은 수줍게 '치어업' 댄스를 소화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호야는 소속사 동생인 러블리즈의 '아츄' 댄스를 멋지게 췄다. 하지만 1등은 성열이었다. 그는 아이오아이의 '픽미'를 완벽하게 마스터해 선물을 획득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