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쇼핑왕 루이'에서 차중원(윤상현 분)은 한 벌에 1천만 원인 한정판 명품 재킷을 판매했다. 루이(서인국 분)는 단박에 이를 구매했다.
이후 집사 김호준(엄효섭 분)은 루이를 불렀다. 선글라스를 벗은 루이는 다크서클이 턱 밑에까지 내려올 정도로 밤새 쇼핑을 즐긴 듯 보였다.
루이는 식사하라는 말에 기지개를 펴며 "나 눈 좀 붙이고요. 브런치로 할게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오까지 못 가면 찜해 둔 선글라스가 솔드아웃 된다"는 지적에 단숨에 외출 준비에 나섰다.
프랑스 최고 귀족인 그는 럭셔리한 라이프를 자랑했다. 이를 연기한 서인국은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