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무승부로 두산 우승 오늘은 막았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9.21 22: 37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연장 12회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투수들이 나란히 호투를 펼치며 최소 실점 경기를 펼쳤다.
LG와 NC는 21일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 임해 1-1로 비겼다. LG 선발투수 허프와 NC 선발투수 장현식 모두 1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고, 양 팀 불펜투수 중 그 누구도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5연승을 달리던 LG는 시즌 전적 68승 66패 2무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서 kt에 패했던 NC는 시즌 전적 73승 53패 3무가 됐다.

경기종료 후 NC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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