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홍이 오늘(22일, 목) 밤 11시 방송에서 ‘봉블리’다운 매력을 물씬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홍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에서 연기했던 캐릭터 정봉이를 그대로 빼닮은 일상을 공개한다.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다양한 음식에 자신만의 색다른 요리법을 갖고 있는 모습이 영락 없는 정봉이인 것. 순수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전망이다.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하는 tvN 유학찬 PD는 “안재홍은 마치 ‘응팔’ 속 정봉이가 드라마에서 뛰쳐나온 듯 똑같은 일상을 선보인다. 마치 실사판 정봉이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홍의 캔디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해 안재홍을 얼어붙게 만든다. 안재홍이 캔디와의 첫 통화에서 너무 놀라 거의 5분 간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할 정도였다. 캔디와의 케미를 비롯해,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안재홍의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들이 익명 친구와의 통화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과 고민,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11시 방송. / nyc@osen.co.kr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