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힛더스' 참여후, 첫 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것에 대해 "같이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일 효연은 OSEN에 "앞서 (지난 방송들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보여드렸고, 이번 무대에는 여자들의 섹시함과 강인한 모습이 담긴 춤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떻게 하면 군무도 나만의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며 무대를 꾸몄다"고 무대 준비 과정을 밝혔다.
결과는 대성공. 지난 21일 '더 파이트' 콘셉트로 경합이 펼쳐진 Mnet '힛더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효연은 미쓰에이 민, 틴탑 창조, 갓세븐 유겸, 업텐션 비토, 다이아 은진과 채연, NCT텐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효연은 수회의 도전 끝에 결국 우승까지 꿰찬 것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무대를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거듭 전했다.
한편, '힛더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오는 28일 10회로 종영.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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