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MBC '미래일기' MC로 나선다.
22일 MBC 관계자는 OSEN에 "안정환은 '미래일기'에서 시간여행자클럽의 클럽장 같은 역할을 맡는다. 새롭게 시간여행하게 될 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파일럿 편성돼 화제를 모아 이번에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당시 출연자였던 안정환이 본격적으로 MC를 맡게 돼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전 촬영분에 스튜디오 녹화로 구성되는데 안정환은 여기서 진행자 역할을 맡아 출연지과 소탈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오는 29일 오후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