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통해 4년 만에 미스터리 판타지로 돌아온 팀 버튼 감독이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며 남다른 한국사랑을 전했다.
팀 버튼 감독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팀 버튼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한국을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 전시회로 방문했는데 굉장히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라며 "한국에서 먹었던 빈대떡도 꼭 다시 먹고 싶다. 꼭 다시 찾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