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의 조정석이 멘붕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10회분에서는 화신(조정석 분)이 나리(공효진 분)와 정원(고경표 분)의 키스를 목격한 후 크게 충격에 빠진 내용이 그려졌다.
화신은 나리와 정원이 키스하는 걸 보고 크게 절망, 빗속을 걸었다.
나리와 정원의 키스를 목격한 후 충격을 받고 술에 크게 취해 방송국에 간 화신은 아무 여자에게 "연애하자"는 말을 남발했다.
거기다 혜원을 찾아가 "사귈래 나랑?"이라고 했고 혜원에게 욕 한바가지를 먹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