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이 남자 캔디의 전화를 받고 절망했다.
22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처음으로 합류한 안재홍의 모습이 담겼다. 안재홍은 캔디와 통화 전 "전날 잠을 잘 못 잤다. 누굴까 궁금하다. 내가 낯가림이 심해서 나를 불편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캔디와 통화를 했고, 굵직한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안재홍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다 고개를 숙이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캔디 역시 안재홍과의 통화에 많이 당황한 듯 "우리 빨리 끝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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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귀에 캔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