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유세윤의 진심 어린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해피피라미드333'에서 유세윤은 이특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직접 사연을 보냈다.
이특은 "하기 싫은 일도 앞장서는 후배다. 인생선배이긴 하지만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 리더 역할을 맡아 책임감도 강하고 마음만큼은 천진난만하다. 내가 아는 30대 중 가장 착하다"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아줘서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아서 고맙습니다"고 했다.
이특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걸 보고는 눈물을 보였고 깜짝 등장한 유세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해피피라미드33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