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촬영중인 박보검을 칭찬했다.
정혜성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보검 보다 두, 세살 누나다"라며 "제가 특수 분장을 하고 있으니 잘 챙겨준다. 귀엽다고 하고 선풍기도 쐬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보검이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밝다"며 "잘생기고 바르지만 섹시하기 까지 하다. 더운 상황에서 먹던 물도 양보할 정도로 착하다. 역할에 몰입해서 누나라고 한 번도 부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면 예의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농담을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