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0회는 전국 기준 13.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2.3%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수목극은 일제히 시청률 상승의 모습을 보였는데, KBS 2TV ‘공항 가는 길’은 7.5%(1%포인트 상승), ‘쇼핑왕 루이’은 6.2%(0.6%포인트 상승)를 나타냈다.
앞서 지상파 3사 중 KBS와 MBC가 새 수목드라마를 내놓으면서 시청률 판도에 큰 관심이 쏠렸던 바다.
전투적으로 짜인 새 판에서 수목드라마 꼴찌를 했던 '질투의 화신'의 뒷심과 역주행이 빛나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된 10회분에서는 나리(공효진 분)와 정원(고경표 분)을 향한 화신(조정석 분)의 질투심이 점점 커지는 내용이 그려져 흥미를 돋웠다. / nyc@osen.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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