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감성 발라더’ 팀이 여전한 감성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팀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23일 오전 "팀이 오는 26일 싱글 앨범 ‘그려본다’를 들고 기습 컴백한다"고 전했다.
팀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가 담긴 새 싱글 앨범 ‘그려본다’는 동명의 타이틀 곡 ‘그려본다’와 ‘휘파람(너에게 가는 길)’ 등 두 곡으로 구성돼 있다. 수록된 전곡 모두 팀의 자작곡으로, 음악적으로 성장한 팀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 곡 ‘그려본다’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독려하는 동시에 뮤지션으로서 팀의 성장을 노래한다. 경쾌한 드럼 사운드에 팝 편곡을 가미해 풍성함을 더했다.
수록곡 ‘휘파람’은 팀의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만들어진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는 길을 경쾌한 멜로디의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사랑의 감정을 팀만의 감성으로 풀어내어 한층 더 감미로운 러브송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아이코닉사운즈의 수장이자 이승철,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김태성 등 절친한 실력파 뮤지션들과 협업을 시도해 기존의 음악적 색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팀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4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려본다’의 티저 영상을 선 공개할 예정이다.
새 싱글 앨범 ‘그려본다’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26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에코글로벌 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