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이 지난시즌보다 저조한 2% 후반대 시청률로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 1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2.9%(Mnet+tvN 합산)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인 '슈퍼스타K7' 첫회 시청률 3.5%(동일기준)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다만, 앞서 시즌7은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됐으나, 이번 '슈퍼스타K 2016'의 경우에는 1시간 20분이 앞당겨진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만큼, 지상파 수목드라마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동일선상 비교는 불가능 한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산 소년' 김영근을 비롯해, 김예성, 이지은 등 올패스 합격자들이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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