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파경을 맞은 브래드 피트가 자녀를 학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LA경찰에 이어 FBI로까지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TMZ는 현재 브래드 피트가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가는 개인 비행기 안에서 자녀 중 한 명에게 언어 및 물리적 학대를 가했다며 고소를 당한 상태인데, 해당 사건이 FBI로 넘어간다고 보도했다.
이는 혐의 추정 중인 학대가 공항이 아닌 비행기 안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사건의 무게 보다는 관할 문제다. 조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황.
한편 LA경찰의 조사를 받은 피트는 아이에게 소리를 지른 것은 맞으나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바이 더 씨'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