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선배 전도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최근 진행된 스타1과의 인터뷰에서 "전도연 누나와 다시 한 번 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영화에서 만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이어 "드라마는 순발력을 요하는데 나는 약간 느려서 불안한 편이다. 영화는 시간이 있으니까 드라마보다 조금 낫지 않을까. 누나와 꼭 하고 싶다. 제발"이라고 애교 섞인 답변을 내놨다.
일명 '굿 계상'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윤계상은 tvN 화제작 '굿 와이프'에서 보여준 변호사 서중원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따뜻한 남자의 면모를 여과없이 뽐냈다고 한다.
윤계상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서 윤여정과 호흡을 맞췄다. 10월 6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스타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