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B1A4 진영과 신곡으로 재회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진영으로부터 받은 신곡 녹음을 최근 완료했다. 이는 오는 10월 컴백과 함께 발매하는 아이오아이 새 음반에 수록될 예정.
앞서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101' 당시, 진영이 만든 곡 '벚꽃이 지면'으로 데뷔 평가무대를 치렀던 인연이 있다. 또한 '벚꽃이 지면'은 확정된 아이오아이 멤버 11명이 재녹음을 통해, 데뷔 앨범에 수록된 바 있다.
현재 진영은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김유정)을 연모, 이영(박보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진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돌'이기도 하다.
한편,아이오아이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만든 곡으로 새 앨범 타이틀곡을 확정, 오는 10월 컴백을 예정 중이다. 박진영은 노래는 물론 안무와 의상, MV 등 컴백 전반을 진두지휘할 계획.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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