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아이돌그룹 펜타곤이 다음주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린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펜타곤은 다음 주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는 곧 이들의 데뷔일자가 코 앞으로 다가왔음을 뜻하는 것이다.
비스트와 비투비가 속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을 론칭할 계획을 알리고 지난 5월부터 7월 까지 Mnet 데뷔 서바이벌 '펜타곤 메이커'를 만들었던 바다. 후이, 여원, 홍석, 키노, 우석, 진호, 유토가 정식 멤버로 확정된 상태다.
펜타곤은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성 아이돌 그룹. 친근함을 강조했던 비투비나 서정적인 비스트와는 확연히 다른 색깔의 그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통 아이돌' 느낌에 가깝다는 전언이다.
이미 단단하게 형성던 팬덤은 펜타곤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앞서 데뷔 콘서트가 여러 이유로 미뤄졌었고, 그렇기에 펜타곤의 데뷔 자체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모아졌던 바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8년 설립된 후 비스트와 포미닛, 비투비, CLC 등을 데뷔시켰다. 지난 2013년 IHQ와 전략적 투자제휴를 맺었다. / nyc@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