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시청률 5%를 넘으면 아이돌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과 관련해 JYP 연습실을 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현주는 23일 오후 경기도 이천 드라마 촬영 세트장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현주는 "시청률이 빠른 시일 내에 3%를 돌파해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하지만 시청률보다 중요한 것은 작품을 잘 마무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시청률 공약은 지켜야 하니 댄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김태훈 오빠의 도움으로 JYP 연습실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는 극 중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를 한정 연애담을 통해 그리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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