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1592'에서 일본군의 끔찍한 만행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임진왜란'에서는 칠천량 전투에서 패배한 조선인이 일본군에게 수모를 당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순신 장군이 투옥된 가운데, 일본군은 조선을 침략해 승리의 증표로 코를 베어가는 잔인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 이는 모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왕자를 원하며 벌어진 잔인한 학살로, 히데요시는 죽을 때까지 조선에 주둔하고 있던 장수들의 철군요청을 허락하지 않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1TV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