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출신 전소연이 '언프리티 랩스타3'의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전소연은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프로듀스'에서 떨어지고 나니 제가 아무리 잘 해도 데뷔를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냥 한 번 죽은 듯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녀의 아버지 전병화 씨는 "소연이가 새벽 5시까지 잠을 안자고 가사를 쓰고 외우고 하더라"며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단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하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딸의 노력에 감탄했음을 드러냈다.
전소연은 이날 나다와 세미파이널에서 붙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