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가 2%대의 자체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기준 2.4%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4.8%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최저시청률에 해당된다. 이 같은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18분부터 10시 28분까지 KBS스포츠 KBO리그(KIA:NC)를 중계했기 때문.
이로 인해 'VJ특공대'와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30여분 늦게 시작이 됐고, 이는 시청률 대폭 하락으로 이어졌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0.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얻었으며, MBC '나혼자산다'는 7%를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