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오늘(24일) 결혼한다.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아나운서 38기로 입사한 동기로 5년 동안 비밀 연애를 지켜왔다.
지난 7월,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KBS 사내커플이었던 만큼 조충현 아나운서가 생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통해서 깜짝 발표한 것. 이로써 최동석 박지윤 부부, 김정근 이지애 부부에 이어 또 한 쌍의 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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