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결'에서 우정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임창정이 영화 촬영 후에도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스톰픽쳐스코리아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영화 속에서 주인공 풍호(이주승 분)가 술을 구입하러 간 편의점 알바로 우정출연했던 임창정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우정출연 뿐 아니라 '대결' VIP시사회 참석, 브이앱 스팟라이브 출연 등 물심양면으로 영화를 도왔다.
임창정은 "영화 '대결'을 어릴 적 봤던 성룡 영화를 봤던 때의 흥분감을 떠올리며 너무 행복하게 보기도 했고, 이 영화의 감독인 신동엽 감독과의 우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울 생각이다"라며 영화 '대결'과 신동엽 감독과의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대결'은 상남자들의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식 한국형 액션영화로 가진 것 없는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한 절대 갑인 CEO 재희(오지호 분)와 대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스톰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