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차오루가 오늘(24일) 방송을 끝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한다.
이날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차오루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차오루는 7개월 간의 결혼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할 예정. 차오루는 ‘부부로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세요’라는 미션카드를 받은 뒤 “이거 몰카는 아니죠?”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조세호-차오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를 실감하듯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눈물을 글썽거려 더욱 애절함을 더한다.
조세호-차오루는 손을 꼭 잡고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기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되새기는 등 추억에 잠겼고, 마지막이라는 것을 실감하곤 눈가가 촉촉해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특히 조세호는 “참 묘하다 맞지?”라며 차오루를 그윽하고 아련하게 바라보며 숨겨진 진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오늘(24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조세호 차오루 커플이 하차하면서 에이핑크 보미와 최태준이 합류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