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들'을 통해 국내 활동을 시작한 정일우가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과 함께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올해 서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정일우는 최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여전히 스무 살 같은 청량함에 더해진 깊은 눈빛은 물론 프로 모델 못지않은 노련한 포즈로 촬영 내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레트로 스펙트럼을 주제로 만들어진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의 16FW 컬렉션은 심플함에 더해진 섬세한 디테일이 있는 의상으로 정일우는 의상과 컨셉트에 대한 빠른 이해력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포토그래퍼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깊이있고 세련된, 정일우 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서른 살, 데뷔 1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일우의 화보는 '에스콰이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