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소유 "만두 굽다 씨스타 숙소 불날 뻔..오븐 탓"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24 18: 47

 씨스타 소유가 만두 굽던 중 불이 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소유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 "군만두 굽다가 씨스타 숙소 태울 뻔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소유는 "과거 숙소 생활을 할 때 효린 언니가 만두를 구웠다. 탄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나더라"며 "알고 보니 가스레인지 밑에 오븐 버튼을 누른 거였더라. 제가 그런 것 같은데, 보니까 안에 있던 종이가 다 탔더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4명이 정말 다르다. 불이 나자마자 다솜은 창문 열고 소리지르고 효린 언니는 휴대폰으로 찍고 저랑 보라 언니는 물 뿌리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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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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