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약을 맺은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5년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은 김민정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정 아나운서는 프로포즈와 관련한 질문에 "9시 뉴스를 끝내고 나오는데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며 "그런데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로 프로포즈를 건넸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