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춘 레드벨벳 아이린이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을 살짝 견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박보검의 매력 탐구를 진행했다. 최근 김유정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박보검과 관련, 과거 '뮤직뱅크'로 호흡한 아이린에게 그의 매력을 묻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아이린은 "김유정과 박보검이 굉장히 보기좋다. 사랑스러워서 열심히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케미'와 관련해서는 "생방송 도중 박보검과 나는 장난을 많이 쳤다. 그런 면에선 우리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견제하는 귀여움을 보였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