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영화 ‘아수라’ 출연자들의 만남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가운데,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8.8%), SBS ‘토요일은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6.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수성했다. ‘무한도전’은 24일 영화 ‘아수라’ 출연 배우인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해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거침 없이 망가지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