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성 스캔들과 관련해서 해명했다.
정준영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성스캔들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논란은 올해 초 서로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했던 영상이고 바로 삭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몰래 카메라는 아니었고 바쁜 일정으로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촬영사실을 근거로 신고 하게 됐다"며 "상대 여성도 경찰 조사 당시 강제적으로 촬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