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에이핑크 정은지가 이광수의 이상형 지목 추긍에 "왜 그랬지?"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가장 핫한 3분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스타들을 찾아 나섰다.
이광수는 기사 검색을 통해서 자신을 이상형을 지목한 스타들에 관한 기사를 찾았다. 이광수는 23페이지의 기사를 읽은 후 먼저 정은지에게 전화했다. 정은지는 이광수가 "예전에 네가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했었다"고 말하자 "왜 그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수는 문근영에게 전화해 정은지에게 한 마로가 같은 말을 했고, 문근영은 "이상형은 바뀌는 것 아니겠습니까? 연애를 많이 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