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정문이 '문제적남자'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방송인 최정문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정문은 스펙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다. 5개 영재교육원을 다녔고 서울대에서 178학점을 들은 것은 물론 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뇌섹녀였다.
최정문은 멤버들과 마냥 해맑게 웃다가도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눈빛이 달라졌다.
특히 날짜만 듣고 요일을 맞힐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최정문은 요일을 구하는 방식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설명했고 요일 계산을 위해 직접 팔찌까지 만들었다.
최정문은 몇 가지 문제를 맞히지 못해 뇌섹녀임을 입증하지 못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모두 헤매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접근해 혼자 맞혀 박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문제적남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