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디바의 탄생이다.
가수 김주나가 데뷔곡 '썸머 드림'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신예 디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한 김주나는 20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데뷔곡 '썸머 드림' 무대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주나 특유의 개성 있는 허스키 보이스에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감성을 갖춘 소울 보이스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 대체 불가능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여성 솔로 가수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요계에 김주나의 데뷔는 시원한 단비를 내리기 충분했다. 김주나의 파워풀하고 애절한 보이스와가 음악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걸출한 여성 솔로 보컬의 탄생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비주얼로 눈과 귀를 한번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무대매너에 가창력, 비주얼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김주나의 데뷔 무대에 음악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 /seon@osen.co.kr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