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하반기 최대 기대작답게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는 28일 개봉하는 ‘아수라’는 61.6%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존 박스오피스 1위인 ‘밀정’이 6.9%로 2위를 한 가운데 ‘아수라’는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예매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 '아수라'의 흥행이 예고되고 있는 것. ‘아수라’는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에 이어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 정우성의 파격적인 변신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함께 한다. 이 영화는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 분)이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 분)의 뒷일을 해주는 댓가로 돈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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